중부일보 팩트인사이드팀(이한빛 기자·김광미 인턴기자)이 6일 ‘SNU 팩트체크 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가 운영하는 SNU팩트체크는 지난 12월 1일 중부일보가 보도한 ‘까마귀떼가 경기 남부로 몰려드는 이유는 기후적 요인 때문이다’를 비롯한 ‘제11회 SNU 팩트체크 우수상’ 수상작 5편을 발표했다.
SNU팩트체크 최고 의결기구인 팩트체크위원회(위원장 이민규 중앙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SNU 팩트체크 사이트에 게재된 기사 중 예심을 거쳐 본심에 오른 총 21편을 대상으로 ▶주제의 중요성 ▶내용의 충실성 ▶절차적 정밀성 ▶결론 도출의 합리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위원회는 “중부일보는 지역신문만이 접근할 수 있는, 지역민들이 관심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꾸준하게 팩트체크 하고, 그 내용을 SNU팩트체크에 올린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한편 수상작은 중부일보 보도를 비롯해 KBS, 연합뉴스, 채널A가 보도한 팩트체크 기사 5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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