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일보 편집부 김병순 부장이 12월 23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서 열린 한국편집기자의 밤에서 ‘올해의 편집기자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편집기자상’은 한 해 동안 온·오프라인 편집 분야에서 편집기자의 가치를 높인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한국기자협회가 신설한 상이다.
김병순 부장은 현재 뇌병변 장애아동단체인 해피링크에서 올해 설립한 해피링크 사회적협동조합의 자본출자에 참여했으며, 조합 이사로 활약 중이다.
장애인, 아동, 성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권리 존중과 행복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돌봄, 재활, 교육 등 사회적 복지사업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편집기자 경력 26년차로 매년 경인지역 학교서 열리는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기도 하다.
한편, 한국기자협회는 지난 20일 협회 소속 53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받은 응모작을 심사한 결과, 김병순 부장을 사회공헌 분야 수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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