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들도 알고 있던 '선감도의 비극'
꼬마들도 알고 있던 '선감도의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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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2.2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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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는 부랑아가 아니었다

꼬마들도 알고 있던 '선감도의 비극'

같이 밥을 먹고 공을 차던 죽마고우여도 병호씨와 윤기씨는 가족의 보살핌을 받는 평범한 학생이었고, 영배씨와 춘근씨는 가족을 빼앗긴 선감학원 원생이었다. 그 차이가 인생을 완전히 뒤바꿔놓았다. 사진은 과거 선감국민학교 학생들 모습.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같이 밥을 먹고 공을 차던 죽마고우여도 병호씨와 윤기씨는 가족의 보살핌을 받는 평범한 학생이었고, 영배씨와 춘근씨는 가족을 빼앗긴 선감학원 원생이었다. 그 차이가 인생을 완전히 뒤바꿔놓았다. 사진은 과거 선감국민학교 학생들 모습.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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