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기자협회, ‘멀어지면 세대차이, 다가서면 우리사이’ 기획·이슈부문 선정
제목·사진 재치있게 대조... 세대 간 감정 한눈에 표현
제목·사진 재치있게 대조... 세대 간 감정 한눈에 표현

경기일보 김혜수(사진) 기자가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김창환)의 ‘제253회 이달의 편집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지난 9월23일자 18면에서 세대 간 갈등을 담은 기고를 제목으로 함축한 ‘멀어지면 세대차이, 다가서면 우리사이’다.

편집상 기획·이슈부문을 수상한 김 기자의 지면은 세대 간의 ‘불만’과 ‘함께’라는 관계에서 나오는 감정을 제목과 이미지를 이용해 재치 있게 표현했다. 특히 신문의 헤드라인과 관련 보도 사진으로 어떠한 사회적 의제가 필요한지를 직관적으로 제시해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문화일보 권오진 차장의 ‘女權과 政權의 격돌… 이란에 타오른 人權’이 종합부문, 경남신문 강희정 차장의 ‘내가 Green 지구 함께 Green 내일’이 경제·사회부문, 경향신문 양희도 기자의 ‘테스트냐 베스트냐’가 문화스포츠부문, 한국경제 윤현주 기자의 ‘난 내 食대로 살래’가 피처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23일 ‘편집기자의 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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