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기업 곶감 빼먹듯… '대기업 지방 이전' 꺼내든 정부
수도권 기업 곶감 빼먹듯… '대기업 지방 이전' 꺼내든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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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9.2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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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장관 '역차별 논란' 기름

"기업·명문대·특목고 묶어 이전"
지방재정회의서 구체적 안 내놔

이천 '현대엘베' 충주行 등 사례
균형발전론에 수도권 피해 우려
규제 묶인 경기북부는 '낙후 방치’

수도권 기업 곶감 빼먹듯… '대기업 지방 이전' 꺼내든 정부

윤석열 정부가 수도권 집중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대기업 지방 이전'을 꺼내며 경기도는 다시 기업 유출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북부지역은 주요 지방도시보다 열악한 상황에 놓여 수도권 역차별 우려가 나온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6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2 지방재정전략회의 지방재정 운용 방향 논의를 위한 회의'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제공
윤석열 정부가 수도권 집중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대기업 지방 이전'을 꺼내며 경기도는 다시 기업 유출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북부지역은 주요 지방도시보다 열악한 상황에 놓여 수도권 역차별 우려가 나온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6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2 지방재정전략회의 지방재정 운용 방향 논의를 위한 회의'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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