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일보 조주현 기자의 ‘폭우에 침수된 중고차’가 한국사진기자협회가 7월 21일 선정·발표한 ‘제234회 이달의 보도사진상’에서 뉴스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조 기자의 ‘폭우에 침수된 중고차’는 수도권에 집중호우가 쏟아진 6월 30일 오후 수원특례시 권선구 한 중고차 매매단지가 침수돼 차량 100여 대가 물에 잠긴 모습을 취재한 보도사진이다. 조 기자는 바퀴까지 물에 잠긴 차량과 함께 이를 바라보는 관계자의 뒷모습을 사실적으로 담아내 폭우로 인한 피해와 이를 바라보는 관계자의 안타까움을 잘 드러냈다.
한국사진기자협회가 매월 발표하는 이달의 보도사진상은 뉴스, 스포츠, 피처&네이처, 포트레이트, 스토리 등 5개 부문에서 협회 회원 500여 명이 한 달 동안 취재한 보도사진 중 부문별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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