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징용 조선인 '아직 눈감지 못했다'
강제징용 조선인 '아직 눈감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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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3.1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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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아릴 수 없는 유해들 '타국 방치'
망향의 집 안치된 일부도 관심부족
'유골 수습·추모 공간 조성' 필요성
"남북 뜻모아 DMZ에 평화공원을"
10일 오후 천안 망향의 동산 봉안당인 '망향의 집'에서 한 추모객이 일제의 강제 징용으로 먼 타국에서 숨을 거둔 조선인들의 유골함에 헌화하고 있다. 일제의 강제 노역에 시달리다 해방 전 일본 본토에서 숨진 이들의 유골 177위는 지난 2009~2012년 사이 수습돼 이곳 망향의 집에 안치됐다. /임열수 기자
10일 오후 천안 망향의 동산 봉안당인 '망향의 집'에서 한 추모객이 일제의 강제 징용으로 먼 타국에서 숨을 거둔 조선인들의 유골함에 헌화하고 있다. 일제의 강제 노역에 시달리다 해방 전 일본 본토에서 숨진 이들의 유골 177위는 지난 2009~2012년 사이 수습돼 이곳 망향의 집에 안치됐다. /임열수 기자

 

강제징용 조선인 '아직 눈감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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