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 사람들 살기 좋은 동네"
성남 태평동 골목서 만난 노인
보증금 2천만원 전세 찾아 이사
"푸세식 화장실 냄새 여름 고역"
40년 넘게 산 여성 멋쩍은 웃음
분당·판교와 극명한 '주거 격차'
마을 초입엔 '재개발' 서명 한창
성남 태평동 골목서 만난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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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세식 화장실 냄새 여름 고역"
40년 넘게 산 여성 멋쩍은 웃음
분당·판교와 극명한 '주거 격차'
마을 초입엔 '재개발' 서명 한창
'내 쉴 곳은… 작은 집 내 집뿐이네’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21092701000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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