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동료가 숨졌다, 그의 죽음이 매일밤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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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8.04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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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진 노동자의 트라우마
60대 형틀 목수가 눈앞에서 십수년을 함께 건설현장에서 일한 동료를 잃었다. 40t 무게의 레미콘 차량에 깔려 숨진 동료를 보고 이 건설노동자는 심각한 '산재 트라우마'를 겪었다. 사진은 2019년 1월25일 오후 발생한 김포시 고촌읍 공동주택 신축 현장 레미콘 차량 전도 사고현장. /경기도소방본부 제공
60대 형틀 목수가 눈앞에서 십수년을 함께 건설현장에서 일한 동료를 잃었다. 40t 무게의 레미콘 차량에 깔려 숨진 동료를 보고 이 건설노동자는 심각한 '산재 트라우마'를 겪었다. 사진은 2019년 1월25일 오후 발생한 김포시 고촌읍 공동주택 신축 현장 레미콘 차량 전도 사고현장. /경기도소방본부 제공

 

현장에서 동료가 숨졌다, 그의 죽음이 매일밤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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