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윤원규(사진) 기자의 ‘화마로 연기 치솟는 이천 덕평물류창고’가 한국사진기자협회가 지난 22일 선정·발표한 제222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뉴스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화마로 연기 치솟는 이천 덕평물류창고’는 지난 6월 17일 이천 마장면 덕평리에 있는 쿠팡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를 담은 보도 사진이다. 윤 기자는 불길이 재점화 되면서 검은 연기와 불길이 치솟는 장면을 드론으로 촬영해 화재의 참상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한국사진기자협회가 매월 발표하는 이달의 보도사진상은 전국 신문·통신 소속회원 500여 명이 사진기자들이 한 달 동안 취재한 보도사진 중 뉴스·스포츠·피처&네이처·스토리·포트레이트 등 총 5개 부문에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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