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토해낸 '문명의 배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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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언론인클럽
  • 승인 2021.07.25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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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가구 남짓 조용한 섬 굴업도
밀려온 외부쓰레기 가득한 해변
'한국의 갈라파고스' 명성 무색
'한국의 갈라파고스'로 불리는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 굴업도는 파도가 양쪽에서 들어오면서 모래가 쌓여 본섬과 부속 섬을 이어주는 목기미 해변이 있다. 배를 타고 섬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이 해변은 현재 각종 스티로폼과 페트병, 폐어구, 폐목재 등 해양 쓰레기들이 파도를 타고 양쪽에서 밀려 들어오면서 섬의 대표적인 쓰레기장이 됐다. /기획취재팀
'한국의 갈라파고스'로 불리는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 굴업도는 파도가 양쪽에서 들어오면서 모래가 쌓여 본섬과 부속 섬을 이어주는 목기미 해변이 있다. 배를 타고 섬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이 해변은 현재 각종 스티로폼과 페트병, 폐어구, 폐목재 등 해양 쓰레기들이 파도를 타고 양쪽에서 밀려 들어오면서 섬의 대표적인 쓰레기장이 됐다. /기획취재팀

 

바다가 토해낸 '문명의 배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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