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운 교육환경 속에서도 노고를 아끼지 않은 모든 선생님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합니다.”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후학 양성과 국민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교육자를 발굴하고자 제정된 ‘제32회 경기사도대상 시상식’이 5월26일 오후 2시 경기일보 4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경기일보와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고 경기도와 월드비전 경기지역본부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신항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회장, 이순국 경기일보 사장 등이 참석했다. 또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진용복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용왕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김길수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 김민숙 월드비전 북부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수상자 가족 등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총 9명의 수상자가 상패와 상금, 상품 등을 받았다.
신항철 회장은 “스승은 단순히 지식의 전달자가 아니라 국가와 사회의 개혁과 발전에 기여하는 선구자”라며 “교육일선 현장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선제적인 노력과 희생의 노고를 아끼지 않고 계신 선생님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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