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일보가 지난 2월 25일 본사 1층 대회의실에서 ‘제19회 중부율곡대상’을 개최했다.
중부일보가 제정한 중부율곡대상은 율곡 이이의 ‘민본정신’과 ‘위민정신’을 몸소 실천 중인 정치·경제인들을 격려하고자 매년 시행되고 있다.
행사에는 최윤정 중부일보 대표이사를 비롯해 윤종군 경기도 정무수석, 장현국 도의회 의장(민주당·수원7), 진용복 부의장(민주당·용인3),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행사는 참석 인원 최소화, 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시상식은 ▶국가정치 ▶자치단체 경영 ▶광역정치 ▶기초정치 ▶공공기관 경영 등 5개 부문에 걸쳐 이뤄졌으며 14명의 인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윤정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민본정신, 위민정신에 기반해 헌신하고 있는 정치인과 지자체장, 기관장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율곡 선생의 가르침이 역경을 헤쳐나가는 지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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