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가 특집 다큐멘터리 ‘맛있으니 섬이다’와 ‘그리우니 섬이다-해솔길에서 만나다’를 11월 29일 오후 5시 30분, 오후 6시 30분에 연속 방송했다.
‘맛있으니 섬이다’는 인천 옹진군 바다 7개 섬의 음식을 찾아 떠나는 4부작 다큐 프로그램이다.
지난 11월 22일 첫 방송에 이어 11월 29일 ‘갯벌과 풀등의 만찬 – 장봉도와 이작도’ 편에서는 미식여행작가 겸 맛칼럼니스트 장준우가 출연해 생명의 갯벌-낙조가 아름다운 섬 장봉도와 경이로운 자연경관 이작도 풀등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음식을 소개했다.
이날 오후 6시 30분에는 ‘그리우니 섬이다 - 해솔길에서 만나다’를 방송했다.
이 프로그램은 최악의 환경 재앙을 딛고 일어선 대부도의 생명체와 풍요를 되찾은 주민들의 삶을 전했다.
2018년 람사르습지에 이어 2010년 동북아-대양주 철새의 주요 이동 경로로 지정된 대부도의 아름다운 자연도 감상할 수 있다.
유진영 OBS 아나운서의 내레이션과 회화 같은 감성으로 호평받고 있는 윤형로 음악 감독의 선율로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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