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가 창간 75주년을 맞아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어려운 와중에도 한 걸음 한 걸음씩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경인일보는 10월 7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배상록 대표이사 사장 등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창간 75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감안, 50명 이내로 참석 인원을 한정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진행됐다.배상록 대표이사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래된 잘못, 관행, 관습, 타성을 하나씩 고쳐나가는 것이 대전환의 시대를 맞은 우리의 자세라고 생각한다”며 “경인일보는 머뭇거리지 않되, 한 걸음씩 게으름 피우지않고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창간 기념식에서는 1년 동안 큰 성과를 거둔 직원과 장기근속 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뤄졌다. 박상일디지털미디어센터 총괄부장, 조영상 편집국 경제부장, 황성규 지역사회부(군포) 차장, 황준성 지역사회부(안산) 차장, 김민재 인천본사 정치부 차장이 모범사원으로 선정됐다.
저작권자 © 경기언론인클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