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BS가 지난 4월 27일 개편을 단행했다.
OBS는 시청경쟁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질적 개선 및 편성 시간대를 재편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OBS는 보도와 제작 부문의 지역성 강화를 통한 지역 채널로서
입지를 굳힌다.
‘뉴스코멘터리 막전막후’(목 오후 11시 5분~)는 경인지역의 주요현안과 이슈를 강
화하여 시청자를 찾아간다. 이 프로그램은 뉴스의 이면, 기사의 행간, 정치인의 애매
모호한 말들을 속 시원하게 풀어내며 공감과 재미를 모두 잡을 예정이다. 뉴스 1막과
뉴스 2막의 스튜디오 구성으로 수년간 해결되지 않고 있는 경인 이슈를 현장에서 보
고 듣는 코너로 꾸며진다.
신설 프로그램 ‘인사이드 스토리’(토 오후 11시 55분~)는 대한민국의 오피니언 리
더를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김준호 아나운서와 윤성은 문화평
론가의 공동 진행으로 시대적 화제 이슈 등 삶의 지혜를 조명한다.
‘독특한 연예뉴스’(월~금 오후 8시50분~)는 가수 요요미가 진행하는 ‘이런가요’를
비롯해 ‘스타 연구소’, ‘드마다수다’, ‘전설의 인생’ 등 요일별 기획 코너를 선보이고 기
존 구성과는 전혀 다른 포멧 변화를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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