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KBS와 손을 잡았
다. 지난 2월 21일 KBS한국방송 본관에서 KBS한류투자파트너스, CMG미디어와
‘2020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업무협력 협약식’을 갖고 행사 기획 및 협찬 대
행 계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기태 경기일보 인천본사 사장, 최종식 경기일
보 이사, 안정문 KBS한류투자파트너스 대표, 정남수 CMG미디어 대표 등이 참석
했다. KBS 자회사인 KBS한류투자파트너스는 KBS와 KDB산업은행이 출자한 문
화콘텐츠 전용 대규모 사모펀드인 ‘문화융성펀드’를 전담한다. CMG미디어는 KBS
월드의 공식 미디어랩사로 방송프로그램 공급과 광보홍보대행을 맡고 있다. 이들
은 대한민국 방송사 신뢰도와 영향력이 큰 KBS를 후원방송사로 유치하면서 축제
의 이미지를 높이고 홍보를 강화하는 데 힘을 합치기로 했다. 아울러 대기업 협찬
및 광고주 유치를 이끌어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재원의 기틀을 마련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1월 29일 KBS부대사업운영위원회는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후
원 방송사 참여를 결정했다. 이에 KBS한국방송은 KBS1과 KBS2, KBS WORLD
TV 등 모두 3개 채널의 스팟 광고 등을 통해 국내와 120개국에 펜타포트 락 페스
티벌 등의 모습을 전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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