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만 함성이 스타의 눈물까지 훔친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2019’가 8월
9~11일 3일간 뜨거운 락의 열기로 가득 찼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경기일보가 주관한 이번 펜타포트 락페스티
벌은 락과 물놀이, 캠핑이 어우러진 ‘락캉스’로 치러져 송도달빛축제공원에 모인
10만여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더 프레이, 위저, 스틸하트를 비롯해 김종서, 장범준, YB, 로큰롤라디오, 로맨
틱펀치, 잠비나이, 어게인스트 더 커런트, 투 도어 시네마 클럽, 소닉스톤즈, 노선
택과 소울소스, 크라잉넛, 세브달리자, 더 뱀프스, 선셋 롤러코스터, 바세린, 최고
은, 브로콜리너마저, 코넬리우스,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피아 등 국내외 60여 개
팀은 다양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았다.
이번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은 락캉스, 지역사회, 안전 등 3가지 테마가 가득 채
워진 인천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인 누적 10만5700여 명
의 관객이 모여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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