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기자의 세상보기’ 4년 연속 수상
경인일보 ‘기자의 세상보기’ 4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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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6.2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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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김우성 차장 신지영·남국성 기자… 기자협회 공모 4명 최다 배출

경인일보 공지영·김우성 차장, 신지영·남국성 기자가 한국기자협회 주최 ‘2021 기자의 세상보기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 최다인 네 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경인일보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한국기자협회는 소속사 취재기자를 대상으로 취재 과정의 에피소드 또는 언론에 보도되지 못한 뒷이야기 등 현장의 생생한 경험담을 공모,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 경인일보에서는 무려 네 명의 기자들이 동시에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회부 공지영 차장은 지난 2014년 인연을 맺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출입처를 통해 취재 과정에서 느꼈던 고민을 아이야, 너는 우리의 희망이다에 담아냈다. 2년 전 같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지역사회부 김우성 차장은 올해 사학 권력과 맞선다는 것을 통해 두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경제부 신지영 기자는 지난해 12월 일경언론상을 수상한 잊힌 군인들, 국민방위군 일기보도와 관련, ‘세 가지 우연이 만든 국민방위군 기사취재기를 작성해 이번 공모전에서도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치부 남국성 기자는 지역신문 기자는 어떤 기사를 써야 할까를 통해 지역 언론 2년 차 기자로서 느낀 기자의 의미와 역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수상작 원문은 ‘2020 한국기자상수상자들의 후기와 함께 책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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