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일보 심미정 편집2부장이 이달의 편집상을 수상했다.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신인섭)는 제226회 이달의 편집상 수상작으로 중부일보 심미정 부장의 ‘초록은 동색’(문화·스포츠부문) 등 4편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심미정 부장은 초여름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 갈 만한 경기도내 수목원 등을 소개하는 기사 제목을 ‘초록은 동색’(童色)으로 표현함으로써 기존 속담의 동색(同色)을 ‘아이 동’(童) 자를 차용한 동음이의어로 풀어냈다.
이밖에 종합 부문은 경향신문 조현준 기자의 ‘나는 외롭다’, 경제·사회 부문은 경남신문 김세정 기자의 ‘질릴 때도 지를 때도 여기로 와’, 피처부문 매일신문 남한서 차장의 ‘공부까지 거리두면 안 되잖아요’가 각각 선정됐다.
제226회 이달의 편집상 시상식은 추후에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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