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열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이 ‘2017년 존경하는 상사상(像)’을 수상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경기지역본부(위원장 노세현)는 지난 10월 19일 평소 경기농협의 발전과 건전한 노사관계 정립에 노력한 한기열 경기농협 본부장(경기언론인클럽 감사)을 비롯한 3명에게 올해 존경하는 상사상을 시상했다.
이 상은 조합원 및 동료의 평판과 노동조합 활동 참여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후배 직원에 모법이 되고 조직 발전에 노력한 상사를 선정해 수여하는 것으로, 후보 역시 조합원 추천으로 선정된다.
노세현 제13대 경기노조 지역위원장은 “추천과정부터 최종 선정까지 순수하게 조합원들에 의해 이뤄지는 이 상은 문제해결 및 조직관리 능력 등 업무적인 성과와 더불어 동료와 직원들의 신뢰와 인정을 받는다는 의미”라며 “앞으로 동반자적인 노사관계 정립과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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