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호일보 조흥복 경기본사 사장이 4월 1일 취임했다.
서승인 기호일보 대표이사는 이날 오전 수원 경기본사 회의실에서 임직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조흥복 경기본사 사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조 신임 경기본사 사장은 1988년 7월 창간과 함께 기호일보에 입사, 법조와 국회를 담당한 뒤 화성시를 맡으며 경기남부취재본부장을 겸임했다. 지난해 8월부터는 경기본사 이사 겸 총괄본부장을 맡았다.
조 사장은 “대내외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니 모두가 함께 노력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면서 “가족 같은 분위기로 서로에게 힘이 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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