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바랜 바위에 일본어…아무도 모르게 누워 있었다
빛바랜 바위에 일본어…아무도 모르게 누워 있었다
  • 경기언론인클럽
  • 승인 2025.02.2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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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예술공원 삼성천 계곡
옛 안양 수영장 준공 기념석
일본인 도지사 이름 새겨져

인근 주민들 인지하지 못해
“친일 상징 내용 표지 세워야”
역사 교육 자료 활용 목소리

빛바랜 바위에 일본어아무도 모르게 누워 있었다

안양시 만안구 안양예술공원 삼성천 예술공원교 아래 일제가 조성한 야외수영장 둑 아래 바위에 '安養プール, 昭和七年八月 竣工, 松本誠'(안양풀, 소화 7년(1932년) 8월, 마츠모토 마코토)라고 당시 일본인 경기도지사 이름으로 석각(붉은 원)이 쓰여져 있다.1932년 여름으로 추정되는 당시 석수동 야외 수영장에서 개와 함께 둑에 서 있는 사람과 물놀이를 하는 사람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듯 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위쪽 왼쪽 사진). 27일 현재 석각이 쓰여있는 바위. /김철빈 기자
안양시 만안구 안양예술공원 삼성천 예술공원교 아래 일제가 조성한 야외수영장 둑 아래 바위에 '安養プール, 昭和七年八月 竣工, 松本誠'(안양풀, 소화 7년(1932년) 8월, 마츠모토 마코토)라고 당시 일본인 경기도지사 이름으로 석각(붉은 원)이 쓰여져 있다.1932년 여름으로 추정되는 당시 석수동 야외 수영장에서 개와 함께 둑에 서 있는 사람과 물놀이를 하는 사람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듯 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위쪽 왼쪽 사진). 27일 현재 석각이 쓰여있는 바위. /김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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