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수원방송 주아영(사진 오른쪽) 기자가 13일 경기민주언론시민연합 주최로 열린 제20회 장문하경기민주언론상 시상식에서 '교육부문'을 수상했다.
주 기자는 학생인권조례와 교권보호조례 통합에 따른 경기교사노조 등 교원 단체의 교권 축소 우려 소식을 신속하게 보도해 여론 형성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학교 현장의 여러 문제점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학교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 기자는 “억울한 사람은 누구보다 좋은 스승이 돼 기자를 움직이게 만든다”면서 “‘촌철살인’이 아닌 사람과 사회를 살리는 ‘촌철생인’하는 기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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