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상 경인일보 39대 편집국장 취임식,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 속 목표 실천할 것”
조영상 경인일보 39대 편집국장 취임식,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 속 목표 실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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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5.02.0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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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경인일보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편집국장 이·취임식에서 (왼쪽부터)이윤희 전 편집국장, 홍정표 대표이사 사장, 조영상 신임 편집국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6일 오전 경인일보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편집국장 이·취임식에서 (왼쪽부터)이윤희 전 편집국장, 홍정표 대표이사 사장, 조영상 신임 편집국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경인일보 조영상 제39대 편집국장 취임식이 6일 오전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홍정표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경인일보 전통으로 신임 편집국장에게 전달하는 만년필을 수여하며 취임을 축하했다. 이와 함께 한국기자협회 경인일보지회는 이임하는 이윤희 전 편집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조영상 국장은 창간 8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에 중책을 맡아 영광스럽고 어깨가 무겁다역경을 함께 이겨낸 우리 편집국원들과 손잡고 나아가야 할 목표가 있기에, 경인일보에 더 좋은 미래가 기다릴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부터 시작이고 이루지 못할 게 없다.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 속에 하나하나 목표를 실천해 가겠다고 했다.

이윤희 전 국장은 많은 선후배가 경인일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힘을 실어준 덕분에 부족하지만 임기를 잘 마무리하게 됐다경인일보의 가치가 계속해서 이어지도록 다 같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홍정표 대표는 어려웠던 전환의 시기에 중심을 잡아준 이윤희 국장에게 감사하다조영상 국장도 좋은 신문 만드는 데 전념하면서 편집국을 잘 운영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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