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졸업장 받았다” 평생 꿈 이룬 만학도들
“할머니 졸업장 받았다” 평생 꿈 이룬 만학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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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5.02.0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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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계명고등학교 졸업식

노해남, 반장·전교 회장 역임 열정
“대학 졸업 후에도 봉사 하고파”
박종연 “다리 불편해도 매일 왔죠
억척같이 공부…말할 수 없이 기뻐”
사연 많은 학생들 소감 인상적
교감 “배움의 끈 놓지 않으시길”
6일 오전 수원시 장안구 계명고등학교에서 열린 제47회 졸업식에서 박종연(83)할머니가 가족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명고등학교는 성인 대상 2년제 교육과정을 운영해, 매해 4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늦깎이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고 있다./전광현 기자

 

“할머니 졸업장 받았다” 평생 꿈 이룬 만학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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