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일보 사회부 강현수 기자가 수도권기상청 연말 시상식에서 수도권청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우수한 제안을 하거나 창의적인 제안을 내놓은 직원을 비롯해, 기상청의 업무를 널리 알려 이러한 직원들의 보람과 노고를 치하하는 데 기여한 언론인을 위해 마련됐다.
수도권기상청은 12월 23일 오후 수원시 권선구 청사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강 기자에게 수도권기상청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지난 2022년 12월 수도권기상청 출입을 시작한 강 기자는 관측과 직원들과 기상관측차량을 타고 단독으로 현장 취재를 진행, 차량 운영 방식과 중요성을 보도했다. 이를 비롯해 출입기자로서 청내 다양한 현안 기사를 최초·단독·기획 보도해 지역 기상서비스 홍보 활성화와 기상 정보 제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동현 수도권기상청장은 “기상업무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학계·언론계 등 유관기관 종사자를 표창함으로써 유공자들의 노고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강 기자는 “우리 모두 날씨를 토대로 일상을 보내고 있는데, 이 날씨 예보·분석 등의 최일선에 있는 기상청 업무의 중요성을 취재를 통해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상청의 다양한 현안에 관심 갖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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