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윤희 경인일보 편집국장이 수원시에서 주관한 제41회 수원시 문화상 언론 부문을 수상했다.
수원시는 12월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41회 수원시 문화상 시상식을 열어 6개 부문 수상자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수원시 문화상은 1984년부터 해마다 분야별 전문기관의 추천과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학술, 예술, 교육, 지역사회봉사, 체육, 언론 부문에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윤희 경인일보 편집국장은 경인일보 최초의 여성 편집국장으로서 수원 전세사기 관련 심층보도 및 피해 지도 제작, 수원시 기업인의 날 기획보도 등 수원 시민의 알권리 충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국장은 “혼자만의 수상이 아닌 경인일보 구성원 전부를 대표해서 받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41년 역사를 자랑하는 수원시 문화상의 무게만큼 내년이면 80주년을 맞는 경인일보도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시는 이밖에 ▲박춘근 윌스기념병원 이사장(학술) ▲정연수 (사)한국사진가협회 수원지부장(예술) ▲문태혁 효원초등학교 교장(교육) ▲김봉식 수원문화원 원장(지역사회봉사) ▲백승유 수원시체육회 부회장(체육)을 각각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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