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멸(破滅)… 우리 스스로가 범의 허리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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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5.0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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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손 심각한 파주 장명산. 보전가치가 높은 한북정맥의 마지막 구간인 파주 장명산은 채석으로 산 단면이 잘려나가고 산업단지가 들어서 훼손 정도가 가장 심각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산줄기가 이어지는 구간에서도 이미 대규모 주택단지가 들어서 능선을 알아보기 힘든 상태다. /기획취재팀
훼손 심각한 파주 장명산. 보전가치가 높은 한북정맥의 마지막 구간인 파주 장명산은 채석으로 산 단면이 잘려나가고 산업단지가 들어서 훼손 정도가 가장 심각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산줄기가 이어지는 구간에서도 이미 대규모 주택단지가 들어서 능선을 알아보기 힘든 상태다. /기획취재팀

 

파멸(破滅)… 우리 스스로가 범의 허리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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