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김우성·조수현·변민철 ‘이달의기자상’
경인일보 김우성·조수현·변민철 ‘이달의기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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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4.2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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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사망사건·악성민원 집중 취재한 결과”
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시상식에서 김우성·조수현·변민철(사진 왼쪽 두 번째부터) 기자가 제403회 이달의기자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시상식에서 김우성·조수현·변민철(사진 왼쪽 두 번째부터) 기자가 제403회 이달의기자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표찍기 시달린 공무원 사망사건을 연속·기획 취재하고 보도한 경인일보의 김우성·조수현·변민철 기자가 4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기자협회의 제403회 이달의기자상을 수상했다.
이날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현)는 시상식을 열어 경인일보의 해당 연속·기획보도를 포함한 MBC이종섭 출국금지·대통령실 통화등 총 6편의 이달의기자상 수상자에게 상패 등을 전달했다.
경인일보 수상자 대표인 김우성 지역사회부 차장은 이번에 취재하며 공무원들이 의외로 노동인권 사각지대에 있다는 걸 알았고, 정부도 그동안 안일하게 여겨온 부분에 집중해 취재한 결과가 생각보다 큰 성과를 가져다준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경인일보는 이번 연속·기획보도로 신상정보 공개와 민원 폭주에 시달리다 안타깝게 숨진 김포시 9급 공무원 사건을 최초 보도한 뒤 행정 현장에 만연한 악성 민원 폐해와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다. 이로 인해 행정안전부가 역대 정부 최초로 악성민원 대응 부처합동TF를 출범하고, 국민권익위원회는 정부 부처 및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악성민원 실태 파악에 나서는 등 커다란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다.
이로써 경인일보는 창간 이래 총 68회에 걸친 이달의기자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경인지역 언론사 가운데 최다인 것은 물론 전국 언론사(202개 회원사)를 통틀어 10위권 안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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