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경인TV㈜는 3월 22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잇따라 열어 신임 대표이사에 박성희(67·사진) 부회장을 선임했다.
박성희 신임 대표이사는 1984년 MBC에 입사하여 2009년까지 재직하는 동안 정책기획팀장, 광고국장, 경영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7년 11월부터 2021년 6월까지 OBS경인TV㈜ 대표이사를 지낸 바 있다. 2021년부터 2년간은 숭의여자대학교 총장으로 재임했다.
박성희 대표이사는 “OBS 구성원 모두의 힘을 한 데 모아 ‘콘텐츠 경쟁력 강화’와 ‘경영 수지 안정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고 가장 탄탄한 경인지역 매체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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