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김종구 주필, 수원특례시 문화상 수상
경기일보 김종구 주필, 수원특례시 문화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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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2.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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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수원특례시청에서 열린 ‘제40회 수원시 문화상’ 시상식에서 언론 부문 수상자인 김종구 경기일보 주필(왼쪽)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기웅기자

 

경기일보 김종구 주필이 ‘제40회 수원특례시 문화상’을 수상했다.

수원특례시는 11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부의장 등 내빈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0회 수원특례시 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선 수원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김종구 주필 등 6명에게 문화상이 수여됐다.

김 주필은 지난 1991년부터 32년간 수원지역 언론사에 근무하며 명쾌하면서도 날카로운 칼럼과 사설을 작성해 시의 시정 방향 설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발로 뛰는 현장취재를 통해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며 언론인으로서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이 외에도 그는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 기획 및 자문 ▲시 명예의 전당 헌액자 선정위원 활동 ▲민선 7기 시 한 걸음 더 기획단 구성 제안 및 위원·이사 활동 ▲수원시정연구원 이사 활동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이사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를 품격 높은 명품 도시로 조성하는 데 활약했다.

김 주필은 “32년간 기자 생활을 하면서 가장 흥분되고 기쁜 날”이라며 “앞으로도 시와 시민을 위해 올바른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과감하게 글을 써 내려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준 시장은 “평소에 존경했던 분들이 이번에 수상하게 돼서 125만 수원특례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가슴이 벅차다”며 “시민의 일상이 문화가 되는 문화도시 수원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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