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가 지난 4월 17일 경인 미래사회포럼(이하 포럼) 제7기 과정을 시작했다. 2015년 1기 모집을 시작으로 올해로 7기를 맞은 포럼은 경인일보와 부설 (사)미래사회발전연구원이 진행한다.
지난 6차례의 과정을 성공리에 마친 포럼은 오피니언 리더들을 위한 글로벌 리더십 아카데미 과정으로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모두 16주간 운영하게 된다.
교수진은 국내 최고의 지성인과 석학 등으로 구성됐다.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대사관 공사의 첫 강연을 시작으로 강연 두 달째를 맞은 6월 17일까지 혜담 스님,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 신은경 차의과대학교 교수, 양재진 진병원 대표원장, 이경전 경희대학교 교수, 이민규 한국은행 부국장이 강사로 나섰다. 추후 이수정 경기대학교 교수, 이만수 전 SK와이번스 감독 등이 강단에 설 예정이다.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은 “미래 사회엔 무엇보다 자기계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미래사회포럼은 이 같은 시대적 요구를 충족시키고, 동문의 자부심과 긍지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도 주도적으로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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