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경인TV는 6월 17일자로 유재명 경기총국장(사진)을 보도국장에 겸임 발령했다.
신임 유재명 국장은 1990년 중부일보를 시작으로 경기일보와 경인일보에서 정치, 사회, 문화부를 두루 거친 뒤 지난 2007년 개국을 앞둔 OBS로 자리를 옮겼다.
신문기자에서 방송기자로 변화를 꾀한 유재명 국장은 수원지국장, 본사 사회부장, 정치부장, 경기총국장을 역임했다.
유재명 국장은 “경기·인천지역 유일의 지상파 민영방송사인 OBS가 개국 12주년을 맞았지만, 아직도 지역 시청자들의 욕구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초심으로 돌아가 경기·인천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OBS가 되도록 ‘지역 강화’에 더욱 힘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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