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바다 7개 섬 특집 다큐멘터리 2편 연속 방송

2020-12-28     경기언론인클럽

OBS가 특집 다큐멘터리 맛있으니 섬이다그리우니 섬이다-해솔길에서 만나다1129일 오후 530, 오후 630분에 연속 방송했다.

맛있으니 섬이다는 인천 옹진군 바다 7개 섬의 음식을 찾아 떠나는 4부작 다큐 프로그램이다.

지난 1122일 첫 방송에 이어 1129갯벌과 풀등의 만찬 장봉도와 이작도편에서는 미식여행작가 겸 맛칼럼니스트 장준우가 출연해 생명의 갯벌-낙조가 아름다운 섬 장봉도와 경이로운 자연경관 이작도 풀등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음식을 소개했다.

이날 오후 630분에는 그리우니 섬이다 - 해솔길에서 만나다를 방송했다.

이 프로그램은 최악의 환경 재앙을 딛고 일어선 대부도의 생명체와 풍요를 되찾은 주민들의 삶을 전했다.

2018년 람사르습지에 이어 2010년 동북아-대양주 철새의 주요 이동 경로로 지정된 대부도의 아름다운 자연도 감상할 수 있다.

유진영 OBS 아나운서의 내레이션과 회화 같은 감성으로 호평받고 있는 윤형로 음악 감독의 선율로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