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봉사자 200여명 함께 온기 나눠

2019-12-25     경기언론인클럽

중부일보는 지난 11월 22일 (사)신경기운동중앙회와 함께 수원 수성고등학교 대
유평체육관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사랑의 손길을 보내
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중부일보 임직원과 (사)신경기운동중앙회 관계자를 비롯, 수원시다
문화협의회와 아주편한재가복지센터, 모란회, 개인 봉사자 등 모두 200여 명이 참여
했다.
행사장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든 많은 봉사자들의 온기로 가득했고 이날 담근 김치
는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홀몸노인과 양로원 등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우리 주
변 이웃들에게 당일 전달됐다.
임완수 중부일보 회장 겸 (사)신경기운동중앙회 총재는 “올해도 우리는 어려운 주
변 이웃들을 돕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 했다”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김치 하나를 나누는 것도 아주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일보와 (사)신경기운동중앙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담그기’를 공동 주최
하고 있으며, 올해로 18년째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