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10년 연속 ‘한국 편집상’ 쾌거
장성환 기자, 우수상 ‘2년 연속 수상 영예’
2024-12-16 경기언론인클럽
경인일보가 10년 연속 ‘한국 편집상’ 수상자를 배출하며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사)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김창환)는 12월 13일 오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 글로리아홀 7층에서 ‘2024년 편집기자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온 편집기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경인일보 장성환(왼쪽) 기자는 ‘‘악성민원’을 민원합니다(3월29일자 9면 보도)’로 한국편집기자협회에서 수여하는 제30회 한국편집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경인일보는 2015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한국편집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장 기자 개인으로는 작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쾌거다.
장 기자는 ‘도시를 떠나… 잘 생각했다(9월5일자 14면 보도)’로 4분기 제276회 이달의 편집상 피처부문에서도 수상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장 기자는 상반기 4차례 받은 데 이어 이번 수상으로 올해 6번째 이달의 편집상 수상 기록을 세웠다.
경인일보는 이달의 편집상 274회, 273회, 272회, 271회 등에서 연달아 수상하는 성과를 이어갔다.
장 기자는 “축하해주러 멀리서 온 경인일보 선후배 동기에게 감사하다”며 “훌륭한 기사 써준 김우성 선배에게도 고마움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