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양형종 기자 기자협회 공모전 '장려상’
2024-07-31 경기언론인클럽
경인일보 양형종(사진) 기자가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현)가 주관한 사행시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 1964년 비민주적 언론윤리위원회법 저지를 계기로 출범한 한국기자협회는 올해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기', '협', '60', '년'을 제시어로 최근 공모전을 개최했다.
양 기자는 '기자들의 무수한 이름이 역사 속에 새겨졌다 / 협박에도 굴함 없이 연필과 윤전기를 굴렸다 / 60갑자가 지날동안, 값진 이름을 아로새겼다 / 년필은 더 들리 없다만, 굳은 심지 변함없다'라는 작품으로 언론의 존재의미와 역사를 담아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312개 작품이 출품돼 우수상 3편, 장려상 13편 등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