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협, "여성단체의 탈을 쓴 …‘여청단’" 등 4명 시상
중부일보 사회부 정성욱(사진 오른쪽) 기자가 10월 29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제350회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에서 지역취재보도부문 상을 수상했다.
정 기자는 시민단체를 표방한 한 단체가 대중 앞에서는 유흥업소의 불법행위 등을 무작위로 신고하고, 뒤에서는 불법을 눈감아주는 대가로 상납금을 받고 있는 행위를 <여성단체의 탈을 쓴 성매매 카르텔…‘여청단’> 기사로 고발했다.
한편, 한국기자협회(회장 정규성)는 이날 취재보도부문 등 총 4편을 시상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취재보도1부문
▶채널A 정책사회부 최석호·이상연·신선미·김태영·이다해 기자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 특정>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서울신문 사회부 기민도·이하영·나상현·홍인기 기자, 사진부 박윤슬 기자 <2019 이주민 리포트: 코리안드림의 배신>
◇지역취재보도부문
▶중부일보 사회부 정성욱 기자 <여성단체의 탈을 쓴 성매매 카르텔... ‘여청단’>
◇전문보도부문
▶SBS 데이터저널리즘팀 마부작침 <대한민국 음주살인 보고서> (온라인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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