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장학재단(이사장 허성관)이 선정하는 제1회 롯데출판문화대상에서 경인일보 문화체육부 공지영·강효선 기자가 19일 언론분야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연재한 기획시리즈 ‘우리동네 문화아지트’를 통해 경기도 전역의 동네서점과 출판현장을 집중 취재한 공로를 평가받았다.
우리동네 문화아지트는 민간에서 자생적으로 마련된 공간 안에서 참여자들의 자발성을 동력삼아 책을 읽고 쓰는 문화현상을 포착해 경기도만의 색깔을 가진 다양한 출판문화현상을 발굴했다. 또한 신문지면뿐 아니라 별도의 SNS 채널을 개설해 젊은 독자층과도 소통하며 경기도 동네서점 알리기에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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